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다.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을 뽑았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뼈대 있는 가문이라 하여 어린 나이에 시집 왔더니 초가 삼간에 화전밭 몇 마지기가 전 재산입니다. 정신없이 시집살이 하는 중에도 아이는...

너를 부를 때면 참 마음이 아프다. 가끔은 부족한 이해로 너에게 상처를 주었지. 힘든 일이 많았던 시간은 잊어버리고 좋은 일들로 채워가자....

사람이 백년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 천년 어치의 걱정을 하고 산답니다. 중국 한나라 때 악부인 서문행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간은 너무 필요없는 걱정까지 하는 일면이 있는가 하면, 당장 눈앞에 닥쳐오는 걱정도 모르고 동분서주하는 일면도 있답니다. ...

삼국지의 한 대목에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라는 말이 나옵니다. 장비의 군사들이 조조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수풀을 발견하고, 그 속으로 숨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을 봅니다. 하늘같이 살려고… 미운 마음이 생길 때마다 봅니다. 하늘 같은 마음으로 지우려고… 파란 하늘에 떠가는 구름이...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평온한 삶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고, 가끔 심하게 흔들리는 삶의 위기속에서 다른 이들의 아픔 또한 공감할 수...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과 남미 안데스산맥에 있는 '빌카밤바' 등 세계의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에서 나서 자랐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 있는...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