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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방정식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깃집에 갔습니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순식간에 찬 공기가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전혀 안했나 봅니다.” 주인의 어이 없는 대답에 회장에게서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떳습니다. “아줌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 할께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각자 다르고 차이가 있습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그 모든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 입니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한잔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노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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